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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 시대입니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애플 아이폰은 40여일만에 무려 20만대가 팔려나갔고 삼성전자 '옴니아2'의 인기도 여전하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올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스마트폰이란 일반 휴대폰 기능에 일정관리(PDA)와 인터넷 기능까지 결합된 단말기로,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만의 특화된 기능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휴대폰의 기능이 통화 이외의 영역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던 1990년대 중반에 많은 사람들은 결국 휴대폰 때문에 세상의 모든 PC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을 했었고 휴대폰으로 컴퓨터가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는데 굳이 PC가 왜 필요하겠냐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그 예언의 조건은 일단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반폰과 스마트폰의 결정적 차이는 OS탑재 유무에 있습니다. 

일반 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전화, 문자 등 그야말로 통신 기능이었습니다.

휴대폰 기능과 통신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간단한 게임, 느리긴 해도 어쨌든 구현 가능한 인터넷, 이메일, 검색 기능이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화기 안에서 더부살이 하던 기능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그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달라진 개념의 핵심은 일반폰에 없는 무한한 확장성과 개방성이 스마트폰에 있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일반폰으로 인터넷을 즐겨 사용하는 A씨는 느려터진 속도와 메모리 부족으로 팝업창을 띄울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자 AS센터를 찾아가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물어보았으나 결론은 불가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메모리, 프로그램 다운로드 등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OS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기능이라 해도 제조사에 따라, 제품에 따라, 통신사에 따라 가능한 스마트폰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작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다보면 망설여지게 됩니다. 비싼 가격도 문제지만, 사용 자체도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 기능부터 차근차근 익히다보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나만의 똑똑한 손안의 PC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능별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서작성

일반폰에서 가능했던 문서는 메모장(txt 파일)으로만 가능했습니다. 또한 용량이 작아서 한 페이지 당 가능한 글자가 100글자 정도로 제한되어 있으며, 전체 페이지도 제한적이었는데요. 그러나 스마트폰에서는 메모장은 물론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은 통신사의 무선망(일명 기지국)을 이용한 3G 인터넷, Activesync, 그리고 스마트폰에 탑재된 Wi-Fi 등 세 가지이다. 3G는 접속비를 내야하고 속도가 비교적 느린 것에 비해, Wi-Fi는 이용료가 무료(예외도 있음)이면서도 속도가 예술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Wi-Fi의 경우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서의 구현이 어렵고 아직 AP(Access Point - 일종의 기지국) 구축이 충분치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세 가지의 무선랜 접속 프로그램이 깔려있습니다.

메신저

일반폰과 달리 스마트폰이 컴퓨터라는 확실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으로는 메신저를 통해 대화, 데이터 송수신도 가능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도 무수한 업무 또는 무한 수다를 떨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

일반으로 온라인게임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요. 그러나 스마트폰으로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다면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서 게임하던 사람들이 이제 무엇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을까요? 기존의 일반폰 사용자들이 엄지족이었다면, 이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은 핑거족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조만간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대회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IPTV

최근 가가호호에 미친듯이 권유하고 있는 전화-TV-인터넷 시스템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전화와 인터넷은 당연한 일이고, 이제 스마트폰으로 IP TV 감상도 가능해졌습니다. 화질은 컴퓨터로 보는 실시간 TV 수준보다 조금 더 좋은 편이고, 음질도 아직은 저질이라는 게 사용자들의 평가입니다.

인터넷폰

기종에 따라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인터넷폰이 된다는 것은 전화 요금을 내지 않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전화사용이 많은 사람은 인터넷폰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입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이용해 나만의 특화된 단말기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사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어플은 휴대폰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일종의 '위젯'으로 보면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애플), 티스토어(SK텔레콤), 마켓플레이스(MS) 등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도 되고, 각종 커뮤니티에 올려진 이용자 개발 프로그램 중에도 꽤 쓸만한 어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일단 휴대폰에 내장돼 있는 어플들을 써보는 게 우선이다. 무턱대고 앱스토어부터 찾는 이용자들이 있지만, 번들 어플만큼 단말기에 최적화된 어플은 없다. 이후 자신이 필요한 어플들을 찾아 추가하는 형태가 바람직합니다.

단순한 게임 어플보다는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형 어플을 적극 추천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날씨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출근 혹은 외출전 휴대폰에서 곧바로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그날 맞는 복장을 결정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옴니아(날씨)나 아이폰(야후날씨)에서 기본 제공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이 무료로 내놓은 지도(맵) 어플도 스마트폰을 만나 더욱 막강해졌 습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와 연동해 자신의 위치에서 주변을 확인할 수 있고, 대중교통 정보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이동 중 약속 장소를 찾아야할 때 꽤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마치 사용자가 직접 눈길을 돌리듯 휴대폰을 이리저리 돌려보는 것만으로 서울 시내 곳곳의 거리풍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폰용 다음지도(로드뷰)는 앱스토어에서 인기 톱순위에서 빠지지않을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그 밖에 서울 경기도 버스 정보나 지하철 정보, 서울시내 맛집정보(네이버 윙버스) 어플도 꽤 쓸만하고 그날의 최신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어플리케이션과 실시간으로 미투데이, 트위터, 메신저에 접속해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인터넷 연동형 서비스도 빠트릴 수 없는 핵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친교나 업무상 대인관계가 잦은 스마트폰 유저라면 명함 리더기 어플도 유용합니다. 명함에 카메라를 촬영하는 것만으로 연락처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옴니아에선 기본 제공되며, 아이폰에선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혹은 19.99달러짜리 유료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스마트폰의 중력센서와 GPS 기능 등을 활용해 맛볼 수 있는 각종 스마트폰 전용 게임과 바코드를 인식해 모바일카드나 각종 마일리지 카드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할 수 있는 '카드스타(아이폰 전용)'도 인기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폰 시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함께 많은 유저를 보유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를 통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모습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휴대폰시장을 비롯해 언론은 ‘아이폰’과 ‘옴니아2’ 그리고 내년에 출시될 ‘구글폰’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요즘 잘나가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KT와 SK텔레콤은 각각 ‘아이폰과 쇼옴니아’ ‘T옴니아2’를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시장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의 스마트폰 전쟁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의 대결로 압축된다. 아이폰은 전세계 80여개국에서 3300만대 이상 팔린 스마트폰의 대명사. 11월말 KT를 통해 국내에 시판된 이후 예약판매 6만5000대를 포함해 총 9만여대가 팔려나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아이폰, '명불허전' 최고의 터치감

애플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대명사답게 정전식 터치방식과,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의 찰떡 궁합을 통해 최고 수준의 터치감과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터치폰이나 스마트폰을 써본 적이 있는 소비자라면 부드러운 터치감과 빠른 반응속도에 감탄사를 터뜨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메신저, 지도서비스 등 다양한 메뉴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더불어 아직 국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한글 콘텐츠가 많지 않다는 숙제를 안고 있지만, 앱스토어를 통해 10만개에 달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점도 무엇보다도 강력한 아이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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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

하지만,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빼어난 아이폰의 장점 만큼 단점들도 사전에 인지하고,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아이폰에 고장이 생길 경우 부분수리를 해주지 않고, 기존에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 놓은 재생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독특한 AS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체형 배터리로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을 덜려면 외장형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3색 매력 뽐내는 옴니아2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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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옴니아2는 삼성전자가 아이폰의 대항마로 최고의 성능을 지향해 만들어낸 스마트폰. 세계시장에서 300만대, 국내시장에서 16만대 이상 펼려나간 전작 옴니아에 비해 훨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옴니아2, 쇼옴니아, 오즈옴니아 등 옴니아2 3총사는 세계시장에서 한해 2억대 이상을 판매하며 풀터치폰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UI를 두루 탑재, 일반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풀터치폰 UI인 ‘햅틱 UI 2.0'을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데다 정육면체 3차원(3D) 규브를 돌리면서 음악, 비디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큐브‘, 움직임을 감지해 작동하는 ’모션 UI‘ 등을 두루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크기인 9.4cm(3.7인치) WVGA(800X48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디빅스를 지원하는 등 옴니아2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뛰어납니다. 워드, 엑셀 등 강력한 모바일 오피스기능과 멀티태스킹 지원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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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폰

무엇보다도 이통사별로 시판되는 옴니아2 삼총사가 자신만의 특색들을 갖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시판되는 쇼옴니아는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 와이브로, WCDMA 등 3가지 통신망을 지원하는 트리플모드를 탑재,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가 내놓은 유무선통합(FMC) 전용단말기로 와이파이존에서는 비싼 이동전화 대신에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이 빠진 점에 아쉽지만, 대신 와이브로망을 통해 지상파 3사를 포함한 49개 방송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쇼비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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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옴니아폰

마지막으로 오즈옴니아는 옴니아2 중에서 유일한 2G폰이며 이달중 시판될 예정인 오즈옴니아폰은 데이터서비스 ‘오즈’ 가입자를 중심으로 LG텔레콤 가입자들의 스마트폰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최근 모토로라가 SKT와 함께 선보인 모토로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모토로라가 구글 안드로이드2.0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아이폰과 옴니아에 맞서 모토로라 부활을 이끌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다음달 초 SK텔레콤으로 나올 모토로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동시 구동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최적화가 눈에 띄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플랫폼 개방을 표방, 누구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개발해 마켓에 올린다. 모토로이는 여기서 나오는 방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이 중 ‘노른자’는 구글의 지원을 받은 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메일 계정을 동시에 관리하며, 구글 지메일과 연동된다고 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PDF 문서를 볼 수 있고, 단어를 스캔해 번역하는 사전 기능도 있습니다.

이 밖에 구글 검색과 지도(구글맵스), 유튜브 등을 인터넷 연동이 되는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 ‘모바일 오피스’ 경쟁에서 아이폰을 밀어내겠다는 모토로라와 구글의 의지가 진하게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모토로이가 기존의 아이폰과 옴니아에 대항해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보여줄 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새로운 플랫폼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 됬다는 점에 어느정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전망

내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174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인 이노사이트그룹은 최근 발표한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올해 말 기준으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73만명으로 전체 휴대폰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내년에는 이용자 수와 점유율 모두 두 배 이상 급증해 174만 명에 3.7% 점유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휴대폰 벤더들이 스마트폰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데다 내년에는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가 정착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2013년 687만 명까지 증가하며 급성장세를 보이다가 휴대폰 시장 점유율 15%를 넘어서면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노사이트그룹은 이 보고서에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려면 국내 이용자 특성에 맞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스마트폰 확산 단계에 따라 이용자 특성과 제공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시장 초기에는 기능적 가치와 감성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는데 국내 시장은 공급자 논리에 의해 시장이 형성되면서 기능적 가치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올해 출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시장 전체의 판도를 넘어 우리들의 실생활 속에서도 깊은 영향을 줄 스마트폰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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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쇼셜 웹 서비스의 대표적인 서비스들의 사례 분석등을 통해 SNS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SNS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키디피아에 있는 SNS의 정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는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이다.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참가자가 서로에게 친구를 소개하여, 친구관계를 넓힐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형 웹사이트이다.

예)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Orkut, me2DAY Linknow

여기서 인맥이란 단어에 잠시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맥. [人脈] <명사> 같은 계통·계열에 딸리는 사람들의 유대 관계.

사람들과의 유댁 관계를 인맥이라고 합니다. 인적 네트워크라고도 하고 지인 네트워크라고도 하죠. 인맥을 쌓는 것은 사람들간의 사회적인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소셜 네트워킹이라고 합니다.



소셜 네트워킹의 의미

소셜 네트워킹은 소개를 통해 형성되게 됩니다. 의미로 보자면 ‘친구 맺기’나 ‘인맥 쌓기’라고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은 누가 어떤 주제로 어떤 사이트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웹에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놓고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외연을 넓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2004년부터 붐이 일기 시작하여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자기 영역에는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 일상 등을 솔직하게 기술하거나 이를 가까운 친구들, 즉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친구들도 자기 외에 가까운 친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A와 B가 알고 B와 C가 알지만 A와 C가 모를 때 B가 A와 C를 소개시켜줄 수 있고, 또는 A가 B를 거쳐 우연하게 C에까지 도달해 친구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킹의 기본적인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의 소개로 인해 A와 C는 서로 알게 되었고, A, B, C는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확대되면 몇 단계만 건너뛰어도 인맥을 맺을 수 없던 사람들사이에 연결통로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른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끼리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그 네트워크는 무한대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SNS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란?

인맥에 중점을 두고 하는 웹 서비스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라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거나 혹은 소통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등 인터넷에서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웹 2.0에서는 정보의 개방과 사람들의 참여 그리고 이러한 것들의 공유가 중요하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맥에 있어서도 개방과 참여 그리고 공유가 가능할까요?  이번에는 웹2.0의 큰 흐름 중 하나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

◆ 해외 사례

1.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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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라는 메세지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몇 번 시도 해보지만 글을 적기 전에 글의 흐름에 맞는지 안맞는지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게 됩니다. 분위기의 흐름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140자의 짧은 문장도 적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SNS에 비해 상당히 전문적이고 진지하다는 점입니다. 사회, 정치, 경제, 유행, IT 등의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가지만, 나와 형성할 수 있는 무리의 수를 찾지 않는다면, 서로를 모르는 Follow들 사이에서 가벼운 내 의견을 선뜻 이야기 한다는 것은 일반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겠죠

그로 인해 트위터는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일상 커뮤니케이션 공간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 비즈니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성장 가능한 반면에 내가 적극적으로 그 무리에 속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마 트위터의 내 채널은 혼자 떠드는 TV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사람들의 진지한 생각을 볼 수 있는 반면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메아리 없는 내 외침은 그저 공허할 뿐이다. 전문적인 내용속에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고 모든게 오픈되다 보니 일어나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페이스북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s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10대들에게 마이스페이스가 있다면 20대들에게는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생의 3분의 2가 사용한다는 페이스북은 지난 2004년 하버드대 2학년생이던 마크 주커버그가 신입생들이 개강 첫 학기에 종종 받게 되는 문서 디렉토리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설한 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처음에는 하버드 학생들이 교내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었어요. 그런데 오픈 3주 만에 6000명의 하버드 학생들이 가입하는 진기한 상황이 발생했죠. 저도 놀랐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오픈하지 않을 수 없게 됐었답니다. "

이렇게 시작한 페이스북은 야후의 10억달러 인수 제의를 거절하여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금의 성장세라면 10억 달러의 인수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고 하니, 웹2.0 시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성장세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플리케이션(게임, 채팅, 지도, 사진, 날씨, 영화, 음악, 달력 등)을 플러그인처럼 선택해서 사용가능하고, 자체 채팅 등 확창성과 통합성을 갖추고 있지만, 트위터에 비해 상당히 페쇄적인 테두리성 교류로 인해 다양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형식으로 사람들과의 연락과 만남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나의 모든것을 친구들에게 보일 수 있는 점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3.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

해외에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싸이월드로 불리우는 마이스페이스입니다. 마이스페이스는 블로그, 유저 프로필, 사진, 음악 공유,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10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창립 3년여만에 마이스페이스는 야후, 구글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였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단일 도메인으로는 구글, 야후 등을 물리치고 미국 내 접속자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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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는 온라인상에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신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웹2.0 시대의 트랜드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세컨드라이프

트위터, 세컨라이프, 소셜네트워크,sns

비즈니스적으로 가장 눈에 띄고 관심이 가는 세컨드라이프는 말 그대로 두번째의 삶을 뜻하는데요. 온라인 게임 같은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퀘스트' 같은, 즉 어떠한 목표도 없고 승자, 패자 구분, 레벨 등급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제 2의 인생을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가상 세계에서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등 일상 생활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게임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사실상 시뮬레이터 또는 커뮤니티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실제 상품의 마케팅을 하는데 굉장한 효과를 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온라인에서 가상 상품 즉, 차를 몰고, 옷을 입고 다니면서 실제 자동차, 신문사, 방송사, 연예인 등의 가상의 게임의 효과가 실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세컨트라이프에서 실구매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가상과 현실의 세계를 분간 하지 못하고 불륜! 범죄 등의 삼각지대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 국내 사례


1. 싸이월드(cyworld)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바로 싸이월드입니다. 전국민의 3분의 1을 매료시켜 싸이질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싸이월드. 이미 싸이월드를 통해 1촌을 맺고 그로 인해 인맥이 넓어진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싸이월드는 1999년에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클럽 서비스로 몇몇의 카이스트 학생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과 독특한 운영 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자, 2001년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 하여 지금의 싸이질의 주범인 싸이월드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싸이월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죠. 그중에 소셜 네트워킹을 일구어낸 1촌이라는 개념이 바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투데이(me2day)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평정했던 SNS 영역이 최근 싸이월드가 주춤하면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SNS는 오프라인의 관계를 단순히 온라인으로 옮겨놓는 싸이월드 방식을 넘어 좀 더 차분하고 전략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블로그와 SNS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연령별,직업별,서비스 영역별로 세분화되는 것도 새로운 흐름 중 하나입니다. 이 중에서 블로그에 커뮤니티 성격을 결합한 미투데이(me2day)도 눈에 띄는 SNS입니다.

기존 블로그와 달리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형식을 따지지 않는 아주 짧은 글들이 주로 올라오고, 이런 글들에 대해 미투(metoo)를 눌러 동감함을 나타내거나 댓글을 추가함으로써 활발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일들을 통해 소통하므로 회원간 관계를 상당히 쉽게 맺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글에 댓글을 달고 미투를 눌러 동감을 나타내는 등 SNS 성격이 풍부한 서비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그 밖에 1세대 채팅 사이트인 세이클럽(http://www.sayclub.co.kr)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SNS를 2월께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매개로 한 SNS라는 점에서 전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이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원 사장은 "음악 서비스 쥬크온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혀 새로운 음악 SNS를 새해 초반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음악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바탕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4살 동갑내기 대학생 이해진 주상돈 두 젊은이가 지난해 10월 오픈한 루키(http://www.rukie.co.kr)는 대학생에 특화된 SNS다.
'한국판 페이스북'을 지향하는 루키는 전국의 주요 대학 커뮤니티를 통합 서비스하는 SNS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http://www.linknow.kr/)는 전략적인 인맥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이 사이트는 싸이월드나 프리챌과 같은 기존 포털 서비스가 채워주지 못했던 전문적인 영역의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디 어느 곳에서나 따스함이 느껴 질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핵심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쌍방향 소통이기에 사람들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머물러 있지 않는 소셜네트워크, 그것을 채워줄수 있는 웹서비스를 제공 할 수 만 있다면 앞으로의 소셜네트워크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웹2.0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찰떡 궁합입니다. 정보와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라든지 초기에는 미약하지만 정보와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 폭발력이 증대하는 등 여러모로 어울리는 한 쌍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웹2.0의 정신과 기술을 통하여 소셜 네트워킹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입니다.


▲미투데이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끼리 문화를 강조한 일러스트


6차 분할의 원리(6 degrees of separation)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지구상의 사람들은 서로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모두 다 아는 사람이다'라는 가설로 유명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이 정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떠나서 인맥과 인적 네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로운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웹2.0의 시대에 우리는 정보와 더불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웹2.0으로 보다 발전되고 효율적인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나타나고, 기존의 서비스들도 우리들이 인간관계 지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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