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SNS(Social Network Service, SNS)
Project P 2009/12/26 15:15 |이번 포스팅에서는 쇼셜 웹 서비스의 대표적인 서비스들의 사례 분석등을 통해 SNS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SNS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키디피아에 있는 SNS의 정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는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이다.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참가자가 서로에게 친구를 소개하여, 친구관계를 넓힐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형 웹사이트이다.
예)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Orkut, me2DAY Linknow
여기서 인맥이란 단어에 잠시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인맥. [人脈] <명사> 같은 계통·계열에 딸리는 사람들의 유대 관계.
사람들과의 유댁 관계를 인맥이라고 합니다. 인적 네트워크라고도 하고 지인 네트워크라고도 하죠. 인맥을 쌓는 것은 사람들간의 사회적인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소셜 네트워킹이라고 합니다.
소셜 네트워킹의 의미
소셜 네트워킹은 소개를 통해 형성되게 됩니다. 의미로 보자면 ‘친구 맺기’나 ‘인맥 쌓기’라고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은 누가 어떤 주제로 어떤 사이트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웹에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놓고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외연을 넓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2004년부터 붐이 일기 시작하여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자기 영역에는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 일상 등을 솔직하게 기술하거나 이를 가까운 친구들, 즉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친구들도 자기 외에 가까운 친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A와 B가 알고 B와 C가 알지만 A와 C가 모를 때 B가 A와 C를 소개시켜줄 수 있고, 또는 A가 B를 거쳐 우연하게 C에까지 도달해 친구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킹의 기본적인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의 소개로 인해 A와 C는 서로 알게 되었고, A, B, C는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확대되면 몇 단계만 건너뛰어도 인맥을 맺을 수 없던 사람들사이에 연결통로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른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끼리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그 네트워크는 무한대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SNS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란?
인맥에 중점을 두고 하는 웹 서비스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라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거나 혹은 소통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등 인터넷에서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웹 2.0에서는 정보의 개방과 사람들의 참여 그리고 이러한 것들의 공유가 중요하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맥에 있어서도 개방과 참여 그리고 공유가 가능할까요? 이번에는 웹2.0의 큰 흐름 중 하나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
◆ 해외 사례
1. 트위터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라는 메세지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몇 번 시도 해보지만 글을 적기 전에 글의 흐름에 맞는지 안맞는지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게 됩니다. 분위기의 흐름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140자의 짧은 문장도 적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SNS에 비해 상당히 전문적이고 진지하다는 점입니다. 사회, 정치, 경제, 유행, IT 등의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가지만, 나와 형성할 수 있는 무리의 수를 찾지 않는다면, 서로를 모르는 Follow들 사이에서 가벼운 내 의견을 선뜻 이야기 한다는 것은 일반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겠죠
그로 인해 트위터는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일상 커뮤니케이션 공간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 비즈니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성장 가능한 반면에 내가 적극적으로 그 무리에 속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마 트위터의 내 채널은 혼자 떠드는 TV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사람들의 진지한 생각을 볼 수 있는 반면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메아리 없는 내 외침은 그저 공허할 뿐이다. 전문적인 내용속에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고 모든게 오픈되다 보니 일어나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페이스북
미국 10대들에게 마이스페이스가 있다면 20대들에게는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생의 3분의 2가 사용한다는 페이스북은 지난 2004년 하버드대 2학년생이던 마크 주커버그가 신입생들이 개강 첫 학기에 종종 받게 되는 문서 디렉토리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설한 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처음에는 하버드 학생들이 교내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었어요. 그런데 오픈 3주 만에 6000명의 하버드 학생들이 가입하는 진기한 상황이 발생했죠. 저도 놀랐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오픈하지 않을 수 없게 됐었답니다. "
이렇게 시작한 페이스북은 야후의 10억달러 인수 제의를 거절하여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금의 성장세라면 10억 달러의 인수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고 하니, 웹2.0 시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성장세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플리케이션(게임, 채팅, 지도, 사진, 날씨, 영화, 음악, 달력 등)을 플러그인처럼 선택해서 사용가능하고, 자체 채팅 등 확창성과 통합성을 갖추고 있지만, 트위터에 비해 상당히 페쇄적인 테두리성 교류로 인해 다양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형식으로 사람들과의 연락과 만남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나의 모든것을 친구들에게 보일 수 있는 점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3.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
해외에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싸이월드로 불리우는 마이스페이스입니다. 마이스페이스는 블로그, 유저 프로필, 사진, 음악 공유,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10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창립 3년여만에 마이스페이스는 야후, 구글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였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단일 도메인으로는 구글, 야후 등을 물리치고 미국 내 접속자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4. 세컨드라이프
비즈니스적으로 가장 눈에 띄고 관심이 가는 세컨드라이프는 말 그대로 두번째의 삶을 뜻하는데요. 온라인 게임 같은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퀘스트' 같은, 즉 어떠한 목표도 없고 승자, 패자 구분, 레벨 등급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제 2의 인생을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가상 세계에서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등 일상 생활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게임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사실상 시뮬레이터 또는 커뮤니티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실제 상품의 마케팅을 하는데 굉장한 효과를 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온라인에서 가상 상품 즉, 차를 몰고, 옷을 입고 다니면서 실제 자동차, 신문사, 방송사, 연예인 등의 가상의 게임의 효과가 실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세컨트라이프에서 실구매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가상과 현실의 세계를 분간 하지 못하고 불륜! 범죄 등의 삼각지대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 국내 사례
1. 싸이월드(cyworld)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바로 싸이월드입니다. 전국민의 3분의 1을 매료시켜 싸이질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싸이월드. 이미 싸이월드를 통해 1촌을 맺고 그로 인해 인맥이 넓어진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싸이월드는 1999년에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클럽 서비스로 몇몇의 카이스트 학생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과 독특한 운영 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자, 2001년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 하여 지금의 싸이질의 주범인 싸이월드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싸이월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죠. 그중에 소셜 네트워킹을 일구어낸 1촌이라는 개념이 바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투데이(me2day)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평정했던 SNS 영역이 최근 싸이월드가 주춤하면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SNS는 오프라인의 관계를 단순히 온라인으로 옮겨놓는 싸이월드 방식을 넘어 좀 더 차분하고 전략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블로그와 SNS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연령별,직업별,서비스 영역별로 세분화되는 것도 새로운 흐름 중 하나입니다. 이 중에서 블로그에 커뮤니티 성격을 결합한 미투데이(me2day)도 눈에 띄는 SNS입니다.

기존 블로그와 달리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형식을 따지지 않는 아주 짧은 글들이 주로 올라오고, 이런 글들에 대해 미투(metoo)를 눌러 동감함을 나타내거나 댓글을 추가함으로써 활발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일들을 통해 소통하므로 회원간 관계를 상당히 쉽게 맺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글에 댓글을 달고 미투를 눌러 동감을 나타내는 등 SNS 성격이 풍부한 서비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기타그 밖에 1세대 채팅 사이트인 세이클럽(http://www.sayclub.co.kr)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SNS를 2월께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매개로 한 SNS라는 점에서 전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이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원 사장은 "음악 서비스 쥬크온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혀 새로운 음악 SNS를 새해 초반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음악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바탕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4살 동갑내기 대학생 이해진 주상돈 두 젊은이가 지난해 10월 오픈한 루키(http://www.rukie.co.kr)는 대학생에 특화된 SNS다.
'한국판 페이스북'을 지향하는 루키는 전국의 주요 대학 커뮤니티를 통합 서비스하는 SNS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http://www.linknow.kr/)는 전략적인 인맥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이 사이트는 싸이월드나 프리챌과 같은 기존 포털 서비스가 채워주지 못했던 전문적인 영역의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핵심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쌍방향 소통이기에 사람들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머물러 있지 않는 소셜네트워크, 그것을 채워줄수 있는 웹서비스를 제공 할 수 만 있다면 앞으로의 소셜네트워크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웹2.0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찰떡 궁합입니다. 정보와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라든지 초기에는 미약하지만 정보와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 폭발력이 증대하는 등 여러모로 어울리는 한 쌍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웹2.0의 정신과 기술을 통하여 소셜 네트워킹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입니다.

▲미투데이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끼리 문화를 강조한 일러스트
6차 분할의 원리(6 degrees of separation)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지구상의 사람들은 서로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모두 다 아는 사람이다'라는 가설로 유명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이 정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떠나서 인맥과 인적 네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로운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웹2.0의 시대에 우리는 정보와 더불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웹2.0으로 보다 발전되고 효율적인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나타나고, 기존의 서비스들도 우리들이 인간관계 지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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