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인 '멜론'을 운영하는 시스템 담당자는 오늘도 고민에 빠져 있다.

'멜론 최신가요 주간100'과 같은, 현업팀에서 내 놓은 다양한 음악감상 상품 아이디어들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과연 이 정도 시스템으로 몇명정도의 멜론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을까,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시스템 응답속도는 나와줄까 등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계량화된 시스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공식 서비스 오픈 이전에 서비스의 물리적인 성공여부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만큼, 시스템 성능테스트는 의미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를 위한 별도의 '검증시스템'을 또 구축해야 한다는게 문제다. 타 경쟁 음악포털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신개념 서비스 아이디어는 쏟아져나오는데, 이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일일이 새로 구축해 테스트해 나가는 일은 비용과 노력 측면에서 적잖은 부담이다.

◆일일이 구축할 필요없이 원하는만큼 '빌려쓰자'

SK텔레콤은 시스템 성능테스트 플랫폼을 일종의 '빌려쓰는' 형식으로 제공하는 'T퍼포먼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SK텔레콤 내부에서는 각종 통신 서비스나 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된 전산시스템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이미 마련돼 있다.

T퍼포먼스는 SK텔레콤이 지분을 투자하거나 소유한 자회사 및 투자회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음악포털 멜론이나 인터넷오픈마켓 11번가 등이 대표적인 예다. 멜론의 시스템 담당자가 개발된 시스템을 테스트할 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민하던 일도 T퍼포먼스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SK텔레콤 정보기술원 윤하영 매니저는 "기업이 모든 IT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해야 할 필요는 없다. 비용도 많이 소모되고 비효율적"이라고 단언한다.

더구나 성능테스트 플랫폼은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긴 하지만, 이 플랫폼이 없으면 사업을 영위하지 못할정도의 필수재는 아니기 때문에 규모가 크지 않은 업체는 비용을 들여 구축하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윤 매니저는 설명한다.

그는 "SK텔레콤의 자회사나 투자회사의 경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고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성능테스트 플랫폼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이에 SK텔레콤이 기존 내부 테스트용보다 확장된 성능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해 이들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만큼 성능테스트를 할 수 있는 'T퍼포먼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퍼포먼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SK텔레콤이 미리 구축, 최적화 해 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사용한 만큼 과금이 이뤄지긴 하나, 시스템 운영 및 전문 테스트 인력에 대한 비용정도가 전부다.

SK텔레콤이 이전부터 사용해 왔던 한국HP의 성능테스트 솔루션 'HP로드러너'를 도입해 T퍼포먼스를 구현했으며 계열 IT서비스업체 SK C&C를 통해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HP의 로드러너는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병목 상태를 빠르게 찾는 통합 성능 모니터링 및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테스트 전문 솔루션으로, IT 시스템의 성능을 증가시키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T-퍼포먼스 서비스는 IT 시스템의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하는 부하 테스트 서비스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벤치마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하영 매니저는 "비록 계열 자회사 및 투자회사에 국한해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T퍼포먼스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의 형태로 볼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HP와의 협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유연하게 이용하는데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T퍼포먼스 서비스는 앞으로 외부 고객에게도 제공하는 본격적인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로도 발전할 전망이다.

정보기술원장 권혁상 전무는 "현재 T-퍼포먼스 서비스를 자회사 및 투자회사에 제공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SK텔레콤의 B2B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일환으로 SK 그룹사와 그 이외의 회사 영역으로 고객층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포스팅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45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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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네이버와 다음이 모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올 연말경 새로운 SNS 기능을 휴대폰에서 보게 될 전망이다.

SNS는 트위터나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과 같이 인맥관리가 주목적인 웹2.0 모델을 뜻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NHN 포털전략팀은 네이버 모바일에 맞춰진 SNS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동 중에 빠르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델 등이 배치된다. 휴대폰의 낮은 해상도를 고려한 화면과 폰트 등이 예고됐다.


NHN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오픈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모바일 SNS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며 “개인정보관리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휴대폰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지난 6월 미니블로그 ‘미투데이’를 휴대폰 버전으로 내놓으면서, 모바일 SNS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친구들 소식을 월 300건 무료문자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통해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

다음의 경우 NHN보다 다소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왔다. 메신저와 메일 등을 통합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즉, 모바일상의 실시간 메시지 전달을 기본으로 하되,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기능들도 함께 넣겠다는 것.

다음은 이 모바일 SNS 모델에 탑재될 기능 종류를 올 하반기 확정, 본격 출항키로 했다. 이는 웹지도나 TV팟 등 다음의 기존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처럼 애플 앱스토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과의 제휴 확대도 다음의 기대요소다. 다음은 오즈폰용 포털 서비스를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LG텔레콤과 손을 잡아 왔으며, 조만간 기능을 늘리기로 했다.

다음 김지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하반기 역시 모바일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누리꾼 만족도를 올려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서는 야후가 지난해 선보인 아이폰용 SNS ‘원커넥트’를 최근 삼성전자 휴대폰서도 동작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미니홈피와 메신저 기능을 동시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유럽도 공략 중이다.

출처 :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160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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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무언가에 다들 몰입하는 모습이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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